인터넷으로 SL-222B제품을 구매해서 수평 수직라은 점검하는 도중 수평은 이상 없는데 수직선을 쏴보면 천정에 십자라인이 생기잖아요. 그 부근에서 일정부분 빛이 퍼져서 어른거리는 현상이 생겨요. 수직 4방향 전부 십자선 근처에 생겨요. 다른 사람의 SL-222 모델이 있어서 원래 그런가 살펴봤는데 전혀 그런 거 없이 천정라인이 깔끔하게 레이저 본선만 나오지 퍼져서 덩달아 나오는 게 없어요. 당연히 이래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 산 곳에 물어보니 교환해준대서 어제 올려보냈더니 오늘 받았다며 전화왔는데, 자기들이 갖고 있는 동일모델 여러개 까서 보니 다 그런 증상이 있다면서 월요일에 자세히 물어보고(신콘에다가?) 알려주겠다는데, 이게 원래 그렇다는 게 이해가 안 갑니다.
다른 사람이 쓰는 레벨기는 이런 경우는 현장에서 쓰다가 먼지 같은 게 들어가면 그런 경우가 있더라 라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새제품이 이러니.
추가로 이 제품 받고 박스 뜯어보니 추고정장치 ON OFF 스위치가 당연히 OFF로 돼서 출고될 거라 여겼는데(이 제품, 마그네틱 방식이다 보니 운송도중 고장우려 있죠) ON 상태로 출고됐더군요. 박스 여는 도중에도 뭔가 들거럭 거리던데, 제가 배우기로 마그네틱방식은 현장에서 사용중에도 짧은 거리라도 OFF로 놓고 이동하라고 배웠는데 출고상태가 ON이라니.
물론 자동수평 조절 잘 되고 당장에 이상은 없었죠.
다만 처음 언급한 빛번짐 현상을 점검중에 발견하게 됐을 뿐이죠.
이 제품이 원래 그렇다, 신콘 제품은 다 그렇다. 답변 바랍니다. |
